'못살겠다' 입력을 하면
'모쌀겠다'로 입력이 됩니다.
해결해 주세요
건의사항>
1. 예전 버전에 < 와 > 버튼이요 (커서를 옮겨주는 버튼)
은근 잘 써먹었는데 왜 없애셨는지?
칸을 크게 차지 하는게 아니니 다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2. 현대인들은 ㅎㅎ 나 ㅋㅋ 를 매우 자주 씁니다
그런데 받침이 없는 단어뒤에 ㅎ나ㅋ를 쓰면 받침으로 들어가 버리죠
그래서 좀 불편한데요
글자 조합이 해제되는 버튼을 만들어주세요
예를 들어
받침이 없는 단어로 끝나는 문장 입력 → 조합해제 버튼 → ㅋ나ㅎ 바로 이이서 입력이 가능
이런식으로된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자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오^^
너름새님,
의견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첫번째로 "< 와 > 버튼" 이라고 하셨는데요, 제 기억에는 [와]버튼을 둔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커서를 옮겨주는 버튼)" 이라고도 하셨는데요, "좌우화살표 버튼"을 말씀하시는지요? 화살표버튼은 과거 어느 사용자분의 요청에 의하여 넣었던 것인데, 향후 상하좌우방향버튼 및 Copy, Paste, ... 등을 수행하는 모드를 별도로 구성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본 사이트 설명중에서 [Mode → 5번째 버튼] 으로 드래그하면 "방향모드"로 되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닙니다. v3.x 대에서 추가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글자조합을 끊을 수 있는 버튼을 넣어 달라고 하셨는데요, 삼성의 자판과 같이 "국가 ↔ 구카" 로 되는 자판에서는 필요하지만, 김민겸한글은 그러한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v3.0 이전에는 "격자음=평자음ㅡㅡ", "쌍자음=평자음ㅣㅣ"로 하면 전혀 없음), 굳이 [끊음]버튼이 별도로 필요한지는 의문입니다.
"못살겠다" 가 "모쌀겠다"로 되는 현상은 v3.0 부터의 현상입니다. 언급한대로, v3.0 이전에는 "격자음=평자음ㅡㅡ", "쌍자음=평자음ㅣㅣ"로 입력하면 글자가 뭉개지는 현상(예. 국가 ↔ 구카)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입력방법 설명을 잘 읽어보지 않고 "쌍자음=평자음+평자음"으로 사용하므로, 이러한 사용자를 고려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플레이스토어의 사용자의견을 아래( (플레이스토어 개발자 콘솔에서 복사)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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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2013. 10. 4. 오전 8:30)
쌍자음 다음 글에 문제가있어요
자꾸만--작구만 쌀쌀해---쌄살해 따뜻해---딷듯해 쿼티자판에서 기존 글이 있는 중간에 글을 넣으면 아주 이상하게 됩니다. 따뜻해 따에 커서 따따ㄸ뜻ㅡㅅㅎ해ㅐ
내가 2013. 10. 7. 오전 12:25에 답글을 달았습니다.
2013.10.06일 수정
최환님,
오류를 알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대로 쿼티한글에서 입력된 글자 중간에 입력할 때 커서가 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류를 수정한 v2.9.9 를 업로드하였습니다. (註. 최환님은 v2.9.9 이전버전에서 입력중인 단어 중간에 커서를 놓고 다른 글자를 입력하면 커서의 위치가 튀는 오류를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알려주었던 바 있음) 또한 v2.9.9에서는 삼성,LG,Sky 자판으로 한번에 전환할 수 있도록 환경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지적하신 쌍자음 입력시의 문제는, 현재 자음버튼을 4번 누르거나(예. ㄲ=ㄱㄱㄱㄱ), 또는 "쌍자음 = 자음+ㅣㅣ"(→연속입력 보장)로 하시면 됩니다. 빠른 시간내에 업데이트버전을 올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토탈컨퀘스트에서는 한글입력창을 찾지 못해서 테스트하지 못했습니다(註. 최환님은 토탈컨퀘스트에서 입력이 잘 안된다는 사실을 저에게 이메일로 알려주셨으나, 토탈컨퀘스트에서 입력창을 띄우지 못했음).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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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플레이스토어에 올리신 최환님의 지적을 보더라도 일반 사용자가 "쌍자음=평자음+ㅣㅣ"로 입력하기 보다는 "쌍자음=평자음+평자음"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v3.0 에서 "못살겠다"를 입력하면 "모쌀겠다"로 된 것입니다. v3.0 에 대해 플레이스토어에 아래 김동원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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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2013. 10. 18. 오전 1:20)
좋아요
첫글자의 종성하고 다음글자의 초성이 같은 경우, 예로 닫닫 밥밥 삿삿 잦잦을 치면 다딷 바빱 사쌋 자짲으로 쳐집니다 전에는 이런 증상이 없었던 거 같은데 고쳐주세요
내가 2013. 10. 21. 오전 7:00에 답글을 달았습니다.
2013.10.17수정
김동원님,
지난번 중요한 사항(크롬브라우저)을 알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닫닫"과 같이 되는 것이 옳습니다. 더불어 격자음과 쌍자음은 모음버튼의 조합(예. ㅌ=ㄷㅡㅡ, ㄸ=ㄷㅣㅣ)으로 입력하면 오류 없이 현대한글을 모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사용자들이 ㄸ=ㄷㄷ 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자리누름으로는 실제 사용하는 글자에서 "읃듬"과 같은 글자는 매우 적고, "으뜸"과 같이 모음 다음에 쌍자음이 나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으므로(특히, ㄷ,ㅂ,ㅈ계열) 위와 같이 처리한 것입니다. 보완할 핵심기술을 업데이트를 통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3.1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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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겸한글v3.1의 설명에 있듯이, "셋톱박스"의 2번째 "ㅂ"을 길게누름으로 입력하면 초성자음으로 처리됩니다. "못살겠다"의 2번째 "ㅅ"도 길게누르면 초성자음으로 입력되겠지요. 너름새님께서 제시하신 "못살겠다" 도 v3.1 설명의 예제단어에 추가하였습니다.
v3.1 에서 새로 도입된 [도음말] 다이얼로그창에도 써 놓았듯이, "ㄷ", "ㅂ", "ㅈ", "ㅅ"의 연속누름을 v3.0 이전처럼 "ㄱ→ㄱㄱ or ㄲ→ㅋ→ㄲ" 과 같이 처리되는 것으로 환원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장은 일반 사용자의 요구에 맞추어 그대로 유지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늘 (2013.10.21일 아침 6시경) 김민겸한글v3.1을 업로드 하였고 "못살겠다"의 2번째 "ㅅ"을 길게누름으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ㆍ]버튼 길게누름=[ㆍ]~" 으로 "ㅎ"을 입력하는 것은 도움말에 있듯이 길게누름에 의하여 초성자음으로 되는 것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ㅎ"의 입력방법(예. "ㅎ=ㆍㅡㅡ, ㅎ=ㅇㅡㅡ, ...)을 잘 모르고 "ㅎ=[ㆍ]~" 만을 알고 있는 사용자가 "하얗게" 를 입력하려고 하는데 왜 "하야ㅎ게"가 되느냐는 지적이 나올 것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자음을 다음글자의 초성자음으로 입력하는 문제는 우리 한글생활에서 필수적인 것이 아니지만(굳이 초성자음으로 입력을 하려면 공백(스페이스)버튼과 삭제(백스페이스)버튼을 한번씩 눌러 글자를 끊어주고 자음을 입력해도 되므로), 실 생활에서 사용하는 글자를 입력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격려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민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