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소감은 앱스토어에 올라온 무료 천지인자판중엔 가장 좋은거 같아요.
그래도 불편한 점이 좀 있네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글을 쓰다보면 마침표나 물음표 등 문장기호를 쓸 일이 많은데요.
문장부호를 쓸 때마다 모드를 세번 누르거나 쿼티를 누르고 마침표를 찍는 게 너무 불편해요.
그래서 한글 자판 화면의 스페이스바를 반으로 줄여서 그자리에 .?!, 키를 넣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익숙하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지만 ㅎ쓰는게 꽤 불편하네요.
ㅇ을 두번 눌러서 쓰면 편할것 같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영어와 같이 ㅇ이 연속해서 나올 때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 > 키가 있는데 굳이 불편할 게 있나요?
이건 설정창에서 ㅇ을 두번 눌려서 ㅎ쓰기같은걸 설정할 수 있게 한다면 좋겠어요.
맛난당근님,
무려 1년만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용후기 이군요. 저도 무려 1년 만에 사소한 업데이트... ^__^;;;
관심가져주시고 좋은 평가주신데 감사드립니다. 다만, "김민경한글"이 아니고 "김민겸한글"입니다.
먼저 한글모드에서 특수문자(자주 사용하는 문장부호)의 입력이 가능합니다. http://www.simplecode.net/kr/1.3.2symbol.htm 또는 "홈페이지 > 제품소개 > 공통도움말 > 기호/고어" 를 참고하세요. 저의 경우 웬만한 특수문자는 한글모드에서 입력하고 있습니다.
특수문자키를 1개 별도로 두어도 약 3개(예. [.?!] 정도만 입력가능합니다. 본 김민겸한글의 경우 약 20여개의 특수문자를 한글모드에서 입력가능합니다.
그리고 2013.01.16일자 v2.6.3 업데이트 내역 중에 보시면, 드래그에 의한 모드전환이 있습니다. (참고 : http://www.simplecode.net/kr/43.22.modeByDrag.htm)
+ 드래그에 의한 모드전환
└ [Mode] 누른 후, 1번자리, 2번자리, 3번자리, 4번자리로 드래그하면, 각각 한글모드, 숫자모드, 영문모드, 특수문자모드로 변경됨
└ [Mode] 누른 후, 7번자리로 드래그하면, 설정화면 띄움
모드를 토글하는 것은 2가지(예. 한/영) 정도를 토글하는 것이 적절한데, 무려 4가지 모드(한-수-영-특..)를 전환하려면 매우 혼동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상기 드래그에 의한 모드전환을 이용하시는 것이 더 편합니다.
[ㅇ]키의 제자리누름으로 "ㅎ"을 입력하지 않는 이유는, "ㅎ"이 [0]키에 배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0]번키(즉, [ㆍ]키) 3번 누름으로 "ㅎ"이 입력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향후 실제로 쓰일지는 알 수 없지만, [ㅇ]키 3번 누름은 여린히읗 또는 된이응 "ㆆ"이 입력되로록 할 예정입니다.
현재 한글모드에서 좌우방향키는 향후 "방향모드"가 추가되면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좀더 활발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