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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0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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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11052602010531742006



휴대폰 한글자판 표준화 포럼 출범

휴대폰 한글 자판 표준화를 담당할 범국가적 표준화 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포럼 사무국을 맡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는 2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형 한글문자판 표준포럼' 창립 총회 및 기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창립총회를 통해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 한기철 이동통신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을 초대 의장으로 추대했다. 포럼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주요 기업과 한글연구와 관련된 학계,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다.

한글문자판 표준화는 정부 및 민간단체에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표준화를 추진했으나 이해 당사자간의 의견수렴 실패로 무산됐다. 이후 2009년 11월 50대 친서민 생활공감표준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방송통신위원회 공동으로 표준화를 재추진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당정협의 및 국회공청회를 개최, 모바일 정보기기 한글 문자판표준화는 1단계로 이미 시장에서 상용화된 기존방식 중에서 국가표준안을 마련해 조속한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을 추진하고, 2단계에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대국민 표준화 포럼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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