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G님,
처음으로 사용기를 남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특수문자(=기호)의 입력방법은 본 홈페이지 [한글입력] - [기호/고어] 란에 소개한 내용과 유사합니다. 약간 바뀐 부분이 있지만 대동소이하므로, 굳이 [제품소개] 란에 다시 설명하지 않았었는데, 그림까지 첨부하여 주신데 대해 더욱 감사드립니다. 특수문자 입력에 대한 도움말은 따로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HENG님의 지적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뭔가 다른 제품보다 차별화되는 포인트를 찾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자신의 기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로인해 오류와 독단에 빠지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부터 모든 특수문자를 잘 입력하는데 촛점을 맞추지 않았고, 문자입력모드에서 특수문자모드로 모드전환하지 않고 주로 사용하는 "문장부호流(예. 마침표, 느낌표, ..)" 를 잘 입력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현재 키보드상에 있는 특수문자 중 대부분 입력가능하며, 일부 입력이 안되는 특수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글자형 일부 : "@", "$", "%", "&"
(2) 연산자형 일부 : "="
(3) 괄호형 일부 : "<", ">", "{", "}"
(4) 직선형 일부 : "_" (밑줄)
설명의 편의를 위하여 "[A] + [B]" 는 [A]키 와 [B]키를 각각 한번씩 누르는 것으로 정의하고, "[A + B]" 는 [A]키를 누른 상태에서(즉, [A]키를 키보드의 [Ctrl], [Shift]키 처럼 조작) [B]키를 누르는 것으로 합니다.
홈페이지의 자바 입력기에는 "[ㄹ]+[ㅣ]+[ㅣ] = @" 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는데, 문자키로 "공백(Space Bar)" 까지 입력하기 위하여 "[ㄹ]+[ㅣ]+[ㅣ] = 공백"으로 할까 생각하여 적용하지 않았었습니다만, 상기 (1) 그룹의 특수문자를 [ㄹ]과 [ㅣ]키 반복누름으로 입력하도록 할까 합니다. (3) 그룹의 괄호형은 [ㄴ]과 [ㅡ]키 반복누름 또는 [ㄴ]과 [ㅣ]키 반복누름에 추가하여 입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도움말에 적어놓지 못했지만 입력가능한 특수문자 입니다. 먼저 키패드상에 있는 연산자 "+", "-", "*", "/" 는, 문자입력모드에서 숫자키패드상 [Enter + 연산자] 로 입력가능합니다. 즉 [Enter + *] 로 "*" 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키를 [Shift]처럼 조작하여, "[+ + *] = #", "[+ + /] = \" 처럼 입력가능 합니다. ("*"과 "#"의 연관성, 슬래시와 역슬래시의 연관성)
상기 (2)의 "=" 는 [Enter + -] 로 입력하도록 할까 합니다. ("-" 와 "="의 연관성)
상기 (4)의 밑줄 "_"은 [ㄹ]과 [ㅡ]키의 반복누름으로 하이픈과 연관성 있는 "_"를 입력하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수문자 페이지를 별도로 만드는 것은 새로 특수문자 이미지 작업을 해야하고, 어떤 특수문자를 어떤 키에 할당할지 의외로 많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무엇보다도, 본 문자입력기에서의 특수문자 입력의 특징을 가능한한 모드전환하지 않고 문자입력모드에서 특수문자를 입력하는 것으로 잡았기에 당분간은 CHENG님의 요청을 수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특수문자 입력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마늘아빠 입력기" 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드래그 액션에 의하여, [특수문자] 버튼을 클릭하면, 문자버튼이 특수문자버튼으로 변하고 입력을 원하는 특수문자까지 드래그해서 마우스를 놓으면 해당 특수문자가 입력되는 방식인데, 매우 좋습니다. 그 외에도 드래그에 의하여 한글을 입력(자판에 없는 자음을 드래그로 입력)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내용이 있습니다. 22일자로 배포된 본 프로그램의 0.9버전에서 드래그에 의하여 2개의 키를 입력하는 것([ㄱ]키를 클릭하고 드래그해서 [ㅡ]키에서 놓으면 "그" 가 입력됨)도 마늘아빠 입력기를 참고한 것입니다.
마늘아빠 입력기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블로그 http://hvngajea.egloos.com/1742134 인데, 이글을 쓰면서 접속해 보니 그 동안 올라왔던 마늘아빠 입력기가 삭제 되었더군요. 아마도 버전업 작업중이 아닌가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포함해서 일부 업데이트된 버전(아마도 v0.9.1)을 오늘 중에 올릴 예정입니다. 관심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admin -
>확실히 UMPC사용자사 장애우들에게 유용한 툴인것 같습니다.
>키패드 만으로 원하는 문자를 입력한다는것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숙달되면 상당히 빠른
>타이핑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
>실제로 직관성도 좋고 실 적용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 ENTER + ㅁ ]으로 찾는 특수문자의 갯수는 한정적이어서 실제로 키보드에
>나와있는 특수기호들을 다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
>사용 설명이 나와 있는 페이지에도 그 외의 특수문자들을 입력할 방법이 나와있지 않아서
>나름대로 조합하다보니 스크린샷에 나온것처럼 일부 특수문자 쓰는법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모두 나온것은 아니기에 제안을 하나 하고자 합니다.
>
>모드키에 페이지를 하나 더 할당해서 영문처럼 특수문자도 반복 누름으로 쓸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키보드에 나와있는 특수문자는 충분히 수록 가능한 갯수나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
>수고하시고요. 좋은 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으로 사용기를 남겨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특수문자(=기호)의 입력방법은 본 홈페이지 [한글입력] - [기호/고어] 란에 소개한 내용과 유사합니다. 약간 바뀐 부분이 있지만 대동소이하므로, 굳이 [제품소개] 란에 다시 설명하지 않았었는데, 그림까지 첨부하여 주신데 대해 더욱 감사드립니다. 특수문자 입력에 대한 도움말은 따로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CHENG님의 지적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뭔가 다른 제품보다 차별화되는 포인트를 찾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자신의 기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로인해 오류와 독단에 빠지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처음부터 모든 특수문자를 잘 입력하는데 촛점을 맞추지 않았고, 문자입력모드에서 특수문자모드로 모드전환하지 않고 주로 사용하는 "문장부호流(예. 마침표, 느낌표, ..)" 를 잘 입력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현재 키보드상에 있는 특수문자 중 대부분 입력가능하며, 일부 입력이 안되는 특수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글자형 일부 : "@", "$", "%", "&"
(2) 연산자형 일부 : "="
(3) 괄호형 일부 : "<", ">", "{", "}"
(4) 직선형 일부 : "_" (밑줄)
설명의 편의를 위하여 "[A] + [B]" 는 [A]키 와 [B]키를 각각 한번씩 누르는 것으로 정의하고, "[A + B]" 는 [A]키를 누른 상태에서(즉, [A]키를 키보드의 [Ctrl], [Shift]키 처럼 조작) [B]키를 누르는 것으로 합니다.
홈페이지의 자바 입력기에는 "[ㄹ]+[ㅣ]+[ㅣ] = @" 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는데, 문자키로 "공백(Space Bar)" 까지 입력하기 위하여 "[ㄹ]+[ㅣ]+[ㅣ] = 공백"으로 할까 생각하여 적용하지 않았었습니다만, 상기 (1) 그룹의 특수문자를 [ㄹ]과 [ㅣ]키 반복누름으로 입력하도록 할까 합니다. (3) 그룹의 괄호형은 [ㄴ]과 [ㅡ]키 반복누름 또는 [ㄴ]과 [ㅣ]키 반복누름에 추가하여 입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도움말에 적어놓지 못했지만 입력가능한 특수문자 입니다. 먼저 키패드상에 있는 연산자 "+", "-", "*", "/" 는, 문자입력모드에서 숫자키패드상 [Enter + 연산자] 로 입력가능합니다. 즉 [Enter + *] 로 "*" 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키를 [Shift]처럼 조작하여, "[+ + *] = #", "[+ + /] = \" 처럼 입력가능 합니다. ("*"과 "#"의 연관성, 슬래시와 역슬래시의 연관성)
상기 (2)의 "=" 는 [Enter + -] 로 입력하도록 할까 합니다. ("-" 와 "="의 연관성)
상기 (4)의 밑줄 "_"은 [ㄹ]과 [ㅡ]키의 반복누름으로 하이픈과 연관성 있는 "_"를 입력하도록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특수문자 페이지를 별도로 만드는 것은 새로 특수문자 이미지 작업을 해야하고, 어떤 특수문자를 어떤 키에 할당할지 의외로 많은 고민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무엇보다도, 본 문자입력기에서의 특수문자 입력의 특징을 가능한한 모드전환하지 않고 문자입력모드에서 특수문자를 입력하는 것으로 잡았기에 당분간은 CHENG님의 요청을 수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특수문자 입력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마늘아빠 입력기" 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드래그 액션에 의하여, [특수문자] 버튼을 클릭하면, 문자버튼이 특수문자버튼으로 변하고 입력을 원하는 특수문자까지 드래그해서 마우스를 놓으면 해당 특수문자가 입력되는 방식인데, 매우 좋습니다. 그 외에도 드래그에 의하여 한글을 입력(자판에 없는 자음을 드래그로 입력)하는데 있어서도 좋은 내용이 있습니다. 22일자로 배포된 본 프로그램의 0.9버전에서 드래그에 의하여 2개의 키를 입력하는 것([ㄱ]키를 클릭하고 드래그해서 [ㅡ]키에서 놓으면 "그" 가 입력됨)도 마늘아빠 입력기를 참고한 것입니다.
마늘아빠 입력기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블로그 http://hvngajea.egloos.com/1742134 인데, 이글을 쓰면서 접속해 보니 그 동안 올라왔던 마늘아빠 입력기가 삭제 되었더군요. 아마도 버전업 작업중이 아닌가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포함해서 일부 업데이트된 버전(아마도 v0.9.1)을 오늘 중에 올릴 예정입니다. 관심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admin -
>확실히 UMPC사용자사 장애우들에게 유용한 툴인것 같습니다.
>키패드 만으로 원하는 문자를 입력한다는것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숙달되면 상당히 빠른
>타이핑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
>실제로 직관성도 좋고 실 적용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 ENTER + ㅁ ]으로 찾는 특수문자의 갯수는 한정적이어서 실제로 키보드에
>나와있는 특수기호들을 다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
>사용 설명이 나와 있는 페이지에도 그 외의 특수문자들을 입력할 방법이 나와있지 않아서
>나름대로 조합하다보니 스크린샷에 나온것처럼 일부 특수문자 쓰는법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모두 나온것은 아니기에 제안을 하나 하고자 합니다.
>
>모드키에 페이지를 하나 더 할당해서 영문처럼 특수문자도 반복 누름으로 쓸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키보드에 나와있는 특수문자는 충분히 수록 가능한 갯수나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
>수고하시고요. 좋은 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08.15 (15:53:40)
admin
마늘아빠님,
드래그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입력(버튼 눌러짐)으로 처리하는 것은 "마늘아빠입력기" 이전에 이미 제품으로 공개되어 사용되고 있었던 삼성전자社 "모아키"에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ㅡ]버튼에서 [ㅣ]버튼으로 드래그하는 것을 [ㅡ → ㅣ]로 표시하면 [ㅡ → ㅣ] = ㅢ, [ㅡ → ㆍ] = ㅜ, ... 확인해 보세요.
위 블로그 http://www.socoop.net 에 마늘아빠입력기 v2.8이 있더군요. 아직은 v2.7과 달라진 것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발전이 있으시기 바라고, 위 블로그에 별도로 글을 남기지는 않겠습니다.
드래그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입력(버튼 눌러짐)으로 처리하는 것은 "마늘아빠입력기" 이전에 이미 제품으로 공개되어 사용되고 있었던 삼성전자社 "모아키"에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ㅡ]버튼에서 [ㅣ]버튼으로 드래그하는 것을 [ㅡ → ㅣ]로 표시하면 [ㅡ → ㅣ] = ㅢ, [ㅡ → ㆍ] = ㅜ, ... 확인해 보세요.
위 블로그 http://www.socoop.net 에 마늘아빠입력기 v2.8이 있더군요. 아직은 v2.7과 달라진 것은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발전이 있으시기 바라고, 위 블로그에 별도로 글을 남기지는 않겠습니다.
2008.08.16 (10:10:13)
마늘아빠
모아키 드래그 방식은 '자음+방향'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음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모음 버튼에서도 드래그가 작동하나요?
2.8버전에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한방에 입력하기'를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
그리고 한손 키패드를 이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일 겁니다.
http://community.livejournal.com/optimus_project/60143.html
자음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모음 버튼에서도 드래그가 작동하나요?
2.8버전에는 획기적으로 개선된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한방에 입력하기'를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
그리고 한손 키패드를 이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일 겁니다.
http://community.livejournal.com/optimus_project/60143.html
2008.08.16 (13:38:30)
admin
마늘아빠님,
"모아키"에서 대표적인 드래그 입력방법은, [ㄱ]을 터치하고 오른쪽으로 드래그(편의상, [ㄱ →]로 표시)하면, "가" 가 입력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드래그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인식하는 입력방식은 위에서 말씀드린 그대로 입니다. "모아키"에서 [ㅡ]버튼에서 [ㅣ]버튼으로 드래그(편의상, [ㅡ → ㅣ]로 표시)하면 "ㅢ"가 입력됩니다. 확인해 보세요.
[ㄱ → ㅡ]로 드래그하여 "그"가 입력되는 것과 [ㅡ → ㅣ]로 드래그하여 "ㅢ"가 입력되는 것이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입력(버튼 눌러짐)으로 인식한다는 점에 있어서 차이가 없습니다.
위 게시글(2008.04.24일)을 작성하던 시점에도 "모아키"에 모아키에서 드래그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입력(버튼 눌러짐)으로 인식하는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드래그를 이용한 특수문자 입력기술을 발전시킨 점과, 이왕이면 고분분투하는 개인 개발자의 사례를 소개하기 위하여, 마늘아빠입력기의 사례를 적은 것입니다.
더구나, "상업용제품"을 지향하는 본인과 달리 전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듯한 모습 또한 존경스럽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당시 "마늘아빠입력기"가 블로그 및 각종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공개될 당시에는 특허출원을 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특허출원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하신다면, 본인도 이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힙니다.
"모아키"에서 대표적인 드래그 입력방법은, [ㄱ]을 터치하고 오른쪽으로 드래그(편의상, [ㄱ →]로 표시)하면, "가" 가 입력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드래그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인식하는 입력방식은 위에서 말씀드린 그대로 입니다. "모아키"에서 [ㅡ]버튼에서 [ㅣ]버튼으로 드래그(편의상, [ㅡ → ㅣ]로 표시)하면 "ㅢ"가 입력됩니다. 확인해 보세요.
[ㄱ → ㅡ]로 드래그하여 "그"가 입력되는 것과 [ㅡ → ㅣ]로 드래그하여 "ㅢ"가 입력되는 것이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입력(버튼 눌러짐)으로 인식한다는 점에 있어서 차이가 없습니다.
위 게시글(2008.04.24일)을 작성하던 시점에도 "모아키"에 모아키에서 드래그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입력(버튼 눌러짐)으로 인식하는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드래그를 이용한 특수문자 입력기술을 발전시킨 점과, 이왕이면 고분분투하는 개인 개발자의 사례를 소개하기 위하여, 마늘아빠입력기의 사례를 적은 것입니다.
더구나, "상업용제품"을 지향하는 본인과 달리 전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듯한 모습 또한 존경스럽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당시 "마늘아빠입력기"가 블로그 및 각종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공개될 당시에는 특허출원을 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특허출원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하신다면, 본인도 이에 대응하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힙니다.
2008.08.19 (01:00:17)
admin
마늘아빠님,
예단하여 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드래그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인식하는 터치 입력방식이 특허출원중 이라는 지적은 저로써는 마치 "경고장"처럼 들렸습니다. 공격적인 목소리로 들리다 보니, 저의 반응 역시 다소 강한 반응으로 비쳐진 듯합니다. 2개 버튼간 드래그에 의한 입력은 국내 "모아키" 제품에도 일부 들어 있고, 이미 해외의 경우도 몇가지 제품이 있는 상태입니다. 해외 기술의 경우, http://www.speedscript.biz 사이트를 참고해 보세요.
어차피 문자입력기 시장은, 벤처기업을 지향하는 본인이나 마늘아빠님과 같은 사람들이 거대 제조업체들의 틈에서 견뎌내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중소기업이든 개인 개발자든 상호 협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드래그 기술이 있지만, 위 게시글에도 소개했듯이 마늘아빠입력기에서의 드래그에 의한 특수문자입력은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발전이 있으시기 바라고, 또 저의 제품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예단하여 말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드래그의 시작버튼과 끝버튼을 인식하는 터치 입력방식이 특허출원중 이라는 지적은 저로써는 마치 "경고장"처럼 들렸습니다. 공격적인 목소리로 들리다 보니, 저의 반응 역시 다소 강한 반응으로 비쳐진 듯합니다. 2개 버튼간 드래그에 의한 입력은 국내 "모아키" 제품에도 일부 들어 있고, 이미 해외의 경우도 몇가지 제품이 있는 상태입니다. 해외 기술의 경우, http://www.speedscript.biz 사이트를 참고해 보세요.
어차피 문자입력기 시장은, 벤처기업을 지향하는 본인이나 마늘아빠님과 같은 사람들이 거대 제조업체들의 틈에서 견뎌내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중소기업이든 개인 개발자든 상호 협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드래그 기술이 있지만, 위 게시글에도 소개했듯이 마늘아빠입력기에서의 드래그에 의한 특수문자입력은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발전이 있으시기 바라고, 또 저의 제품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시작점과 끝점을 인식하는 터치 입력 방식은 특허 출원 중입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제 블로그에 글을 남겨 주세요.
http://www.socoop.net